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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2K 다음 패션? '블록코어'와 '고프코어' 뜻, 그리고 실패 없는 코디법 총정리

tinygems365 2025. 8. 8. 18:34

지난 몇 년간 우리의 패션을 지배했던 로우라이즈 진, 크롭탑, 카고 팬츠의 'Y2K' 열풍! 다들 한 번쯤은 즐겨보셨죠? 하지만 패션의 시계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가는 법. 이미 패션에 가장 민감한 '인싸'들과 셀럽들은 Y2K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요즘 SNS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이상한 단어, **'블록코어(Blokecore)'**와 '고프코어(Gorpcore)'. 오늘은 바로 이 해괴하지만(?) 가장 힙한 두 가지 패션 트렌드의 뜻부터, '옷알못'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코디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!


1: 블록코어(Blokecore): 힙스터가 된 축구팬 ⚽

https://www.shoeprize.com/culture/4698

'블록(Bloke)'은 영국 속어로 '녀석, 사내'라는 뜻이에요. 즉, 블록코어는 영국의 축구 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, 스포티하고 레트로한 스타일을 말합니다.

핵심 아이템은 바로 **'축구 유니폼(저지 셔츠)'**과 '트랙 재킷'!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, 머리부터 발끝까지 축구선수처럼 입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. 축구 유니폼을 '패션 아이템'으로 활용해 일상복과 쿨하게 믹스매치하는 것이 핵심이죠.

  • 실패 없는 코디 공식:
    • 상의: 빈티지한 느낌의 축구 저지 셔츠 (내가 응원하는 팀이나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더욱 좋겠죠?)
    • 하의: 힙한 무드의 와이드 데님 팬츠나 쿨한 나일론 쇼츠
    • 신발: 스타일의 완성! 아디다스 삼바, 가젤 같은 슬림하고 클래식한 스니커즈
    • 액세서리: 롱 삭스, 비니, 헤드폰 등을 더해주면 '꾸민 듯 안 꾸민 듯' 시크함 폭발!
  • 대표 연예인: 벨라 하디드, 블랙핑크 제니, 뉴진스 등 수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스타일이니, 그들의 SNS를 참고하면 더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어요.

2: 고프코어(Gorpcore): 멋쟁이가 된 등산객 ⛰️

https://oncuration.com/%EA%B3%A0%ED%94%84%EC%BD%94%EC%96%B4-%EC%8A%A4%ED%83%80%EC%9D%BC-%ED%8C%A8%EC%85%98-%EB%B8%8C%EB%9E%9C%EB%93%9C-%EC%95%84%EC%9D%B4%ED%85%9C-10%EA%B0%80%EC%A7%80/

'고프(Gorp)'는 등산객들이 즐겨 먹는 견과류 간식(Good Ol' Raisins and Peanuts)의 약자예요. 이름에서 알 수 있듯, 고프코어는 등산복, 바람막이 같은 아웃도어 의류의 '기능성'과 '실용성'을 일상 패션으로 끌어온 스타일입니다.

"아니, 아저씨 등산복 같은 걸 어떻게 입어?" 라고 생각하면 오산! 고프코어의 핵심은 '기능성'을 '힙한 디자인'으로 재해석하는 것입니다. "언제든 산으로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멋쟁이"를 상상하면 쉬워요.

  • 실패 없는 코디 공식:
    • 아우터: 고프코어의 상징! 바람막이나 고어텍스 같은 기능성 셸 재킷
    • 하의: 넉넉한 핏의 카고 팬츠나 가벼운 나일론 팬츠
    • 신발: 등산화에서 영감을 받은 트레일 러닝화 (살로몬, 아식스, 호카 등)
    • 액세서리: 볼캡, 기능성 백팩 등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무심한 포인트를!
  • 대표 연예인: 지코, 코드 쿤스트, BTS RM 등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로, 특유의 자유롭고 편안한 멋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.

3: 초보자를 위한 '손민수' 입문 아이템 추천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ZKYLuqIjwo

"트렌드는 알겠는데, 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!"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. 웹툰 <치즈인더트랩>의 캐릭터에서 유래한 '따라 하기'의 대명사, '손민수'하기 좋은 입문 아이템들!

  • 블록코어 입문:
    • 상의: 꼭 비싼 축구 유니폼이 아니더라도, 아디다스나 푸마의 레트로 스타일 저지로 시작해 보세요. 빈티지 샵을 뒤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!
    • 신발: 다른 건 몰라도 신발만큼은 '아디다스 삼바' 또는 '가젤'. 어떤 코디에나 잘 어울려 활용도 200% 보장!
  • 고프코어 입문:
    • 아우터: 100만원에 육박하는 아크테릭스가 부담스럽다면, 나이키 ACG,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등 디자인이 예쁜 스포츠 브랜드의 바람막이로 시작!
    • 신발: 요즘 가장 핫한 **'살로몬 XT-6'**나 '아식스 젤카야노' 같은 트레일 러닝화 하나만 신어줘도 고프코어 무드를 쉽게 연출할 수 있어요.

(결론: 유행은 돌고, 스타일은 남는다)

어떠셨나요? 복잡해 보였던 블록코어와 고프코어, 이제는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감이 오시죠?

두 트렌드의 공통점은 특정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'기능적인 옷'을 일상으로 가져와,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다는 점입니다. 꼭 축구팬이거나 등산 마니아가 아니어도 괜찮아요. 유행 아이템 한두 가지를 기존에 내가 가진 옷들과 잘 섞어보는 시도, 그 자체가 바로 패션의 즐거움이니까요.

Y2K 다음 트렌드, 이제 겁먹지 말고 용감하게 도전해 보세요!